• 최종편집 2025-05-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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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충남프라임뉴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과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 기념식,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OUT 유해환경 OUT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부여군에 바라는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박정현 부여군수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책 제안서에는 부여군립도서관 청소년 학습친화적 환경 마련, 청소년이 걷기에 안전한 도시야경 조성, 버스노선 정비 및 배차 변경 지원, 16세~19세 청소년을 위한 금융(경제) 교육 지원 등이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부여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제안해줘서 무척 놀랍다. 이런 청소년들이 있어 부여군의 미래는 밝다”라면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이 제안들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부스는 사진체험, 풍선존, 신발커스텀, 슬라임, 룰렛게임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또한, 부여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원 등 지역 내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도 청소년복지·문화·진로와 관련된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를 주관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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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아산시 용두3리, 산골마을 장미축제 열어
    [충남프라임뉴스]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24일 용두3리에서 ‘산골마을 장미축제’를 열었다. 산골마을 장미축제는 지난 2021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탕정면 용두2리 마을에 장미터널이 만들어진 후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으며, 탕정 출신 예술인 최태영 해금 연주자 및 초대 가수의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등으로 오후 3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세화 용두3리 이장은 “산골마을 장미축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축제”라며 “마을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마을 분위기가 심란한데, 마을주민이 장미축제를 준비하며 서로 우애를 쌓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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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당진시, 전통문화 체험행사 '합덕제 단오이야기' 개최
    [충남프라임뉴스]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오는 31일, 음력 5월 5일 단오(端午)를 맞아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합덕제 단오이야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오는 조선시대 4대 명절 중 하나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祈豐祭)이기도 했다. 예부터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진 단오는 ‘수릿날’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이때 ‘수리’는 신(神)을 뜻하거나 높다는 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오와 관련된 다양한 세시 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리취떡 만들기’는 제철 쑥으로 수레바퀴 모양의 떡을 직접 만들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단오에는 쑥을 뜯어 떡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전해지며, 단옷날 오시(午時, 정오)에 뜯은 쑥은 약효가 뛰어나다고 전해진다. 떡은 수레바퀴처럼 둥글어 ‘수릿날’이라 부르기도 하며, 수레는 하늘의 해(日)를 상징하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또한, ‘단오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와 『경도잡지(京都雜誌)』에 등장하는 ‘벽사물 쑥호랑이(艾虎)’를 주제로, 부채에 그림을 그리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부채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창포 체험’, ‘합덕제 생태모자 만들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 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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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가족캠핑 프로그램 우리가족 감성 힐링핑 운영
    [충남프라임뉴스] 지난 24일,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었던 '우리 가족 감성 힐링핑'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 가족들은 하루 동안 협력 게임, 가족 요리,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참가자 집결을 시작으로 안전 교육과 일정 소개, 진행자 소개가 포함된 오리엔테이션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협력 게임에 참여하고, 우승팀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핑의 묘미를 살린 텐트 설치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가족 요리교실에서는 가족 단위로 맛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며 정을 쌓는 시간이 마련됐다. 저녁시간에는 참가 가족들이 함께 바비큐를 준비하고 즐기는 훈훈한 저녁식사가 이어졌으며, 자유시간에는 영화 관람과 다양한 시설 이용을 통해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온전히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당진 지역 전반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와 소통이 가득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현재 방학 돌봄프로그램, 토요체험(요리, 공예, 보컬등), 역사탐방, 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고, 지역 청소년이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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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충남예총 간담회 개최
    [충남프라임뉴스] 충청남도, 문화예술 현장과 지속적 소통…1차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상황 2차 간담회에서 공유 충청남도는 지난 3월 개최된 1차 문화예술 간담회에 이어,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남연합회(충남예총)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건의사항 중 도내 축제·행사에 지역예술인 참여 제도 마련 요구에 대하여 타 시도 운영사례 및 법적 근거 분석을 통해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충남연구원에 전략연구과제로 의뢰했다 청년예술인 일자리 발굴은 예술단체의 예술행정·기획인력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자를 대상으로 공모 및 매칭할 계획으로 26년부터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전시장 참여 작가가 일부 시군만 참여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하여 26년 정기대관부터 시군별로 구분 모집하여 지역별로 안배할 계획이고, 전문예술법인 지정에 대한 인센티브는 사업계획 수립 멘토링, 기획력 향상 워크숍,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 등 경영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예술인 자립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예술인·문화단체와의 정례 및 수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예술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참여형 문화예술행정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대표 축제와 청년예술인 지원, 관광 연계형 콘텐츠를 통해 문화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는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충남만의 문화정체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범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예술은 충남의 경쟁력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문화 향유를 넘어, 지역 예술인과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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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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