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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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남프라임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이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캠페인의 슬로건인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청년과 가족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이창섭 부위원장은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김원택 단장을 지목했다.
    • 복지/사회
    2025-05-29
  • 충남형 지속가능발전 민관 거버넌스 본격 가동
    [충남프라임뉴스] 충남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본계획’ 실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29일 도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철학을 반영하고, 정책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제4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역할을 하는 ‘제13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공정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여는 것을 의미한다. 도는 지속가능발전의 일환으로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정 수소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 전형식 도 정부부지사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진 제4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했다. 제4기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와 달리 지속가능발전 실천기구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돼 정책기능의 위원회와 실천기능의 협의회간 연계 강화가 기대된다. 전 부지사는 “지속가능발전은 이제 전세계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핵심 가치로, ‘현재세대와 미래세대의 공존, 환경과 개발의 조화’라는 철학은 우리 삶의 전제이자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이정표”라며 “충남이 지속가능발전의 선도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제13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민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모를 통한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교육계, 기업체임직원, 자영업, 단체 및 유관기관 등 8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도는 위원회·협의회와 함께 정기회의, 포럼, 실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남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 부지사는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의회가 도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며 “협의회 활동이 도민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5-05-29
  • 서산소방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현장에 ‘소방안전’ 더하다
    [충남프라임뉴스] 서산소방서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날 개회식에는 약 13,000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서산소방서는 체험부스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소방서는 대회 하루 전부터 경기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당일에는 소방현장 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투입되어 인파 통제, 전진 배치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복지/사회
    • 소방
    2025-05-29
  •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춘계학술대회 - 2025 역량강화교육 개최 -
    [충남프라임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2025 춘계학술대회’를 5월 10일 호서대학교 KTX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성교육을 위한 전래동화와 첨단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영유아 인성교육의 방향성과 디지털 시대 교육방법의 융합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홍성어린이집연합회, ㈜학지사, ㈜PSB솔루션, ㈜다스버스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충청남도 전역의 보육 및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비는 무료였으며 참석자에게는 점심과 교육 이수증(6시간)이 제공됐다. 행사 1부에서는 김지연 팀장(어린이인성학습원)의 사회로 한유미 원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효정 교수(중원대 아동보육상담과)는 기조강연을 통해 영유아보육과 인성교육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전유식 팀장(호서대 산학인재원)의 사회로 최예정 교수(호서대 영어문화학과), 심혜진 부소장(호서대 디지털 영유아교육연구소), 허선화 강사(CMMA 자격증 강사)등이 “디지털 시대의 그림책”, “전래동화를 활용한 인성교육”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오경숙 교수(국제대 유아교육과)를 좌장으로 노혜진 부원장(어린이인성학습원), 차승봉 교수(호서대 유아교육과), 박우영 운영요원(어린이인성학습원), 김민채 어린이(내포초등학교 2학년)가 패널로 참여해 각자의 현장 경험과 통찰을 공유했다. 분과별 워크숍에는 여러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책 제작과 활용, 코딩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체험 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말미에는 늘봄학교 인성 수기 공모전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유미 원장은 “전통 교육과 미래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한층 더 심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충남형 인성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과 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의 사전 공모와 후원 기관의 협력 속에 이루어졌으며, 교육 현장의 실천적 모델 제시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인성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도내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체험 신청은 인성학습원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 복지/사회
    2025-05-29
  • 충남교육청, 중등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지속
    [충남프라임뉴스] 충남교육청은 29일, 내포 공감마루에서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나눔전문가’ 대상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하고 수업 개선을 선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교원 중 수업과 교육과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수업나눔전문가'로 위촉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2025 중등 수업나눔전문가는 학교 현장에서 ▲중고등학교 선생님 대상 수업 정보나눔자리 지원 ▲수업 공개와 수업 후 나눔 시간 지원 ▲수업 실연을 이끄는 교사(이끎교사) 수업 공개 지원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지원 등 교실 수업 개선과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수업나눔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이번 3차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수업나눔전문가들은 최신 교육 동향과 실질적인 수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동료 간 수업나눔 경험을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수업나눔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교사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수업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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