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9(목)

문화/관광
Home >  문화/관광  >  문화/행사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대만 현지 사전 홍보
    [충남프라임뉴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인(in) 대만’에 참가해 박람회 사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 행사로, 조직위는 충남도 및 공주, 보령, 부여, 예산 등 지자체와 함께 참가해 대만 현지 관람객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조직위는 박람회의 주제인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알리는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만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를 소개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 기간 조직위는 현지 여행사들과의 세일즈 콜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대만 인센티브 단체 유치와 여행상품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대만 관광 트렌드 및 현지 관광정책을 파악하는 등 실질적인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충남 주요 관광지와 태안 지역의 자연자원, 박람회 콘텐츠를 접목한 상품을 제안하며 향후 대만 개별여행객(FIT) 및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썼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만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홍보를 지속 확대하여 글로벌 박람회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관광
    • 문화/행사
    2025-05-26
  • '홍성' 고암 이응노 예술 정신, 프랑스에서 이어지다
    [충남프라임뉴스]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고암 이응노 화백의 제자 이네스 도신(Inès Doshin Igelnick)의 예술 작업을 일반에 공개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6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작가 인터뷰이다. 이 자리에서 이네스 도신은 고암과의 인연, 작품세계에 대한 철학, 그리고 동서양 예술의 교차점에 대한 소신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인터뷰는 일반 관람객도 자유롭게 참관 가능하고 통역도 함께 제공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고암의 정신이 국경을 넘어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네스 도신 작가의 작업을 통해 고암의 예술 세계가 다시금 현재의 시공간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네스 도신은 “고암 선생님의 제자로서 그의 흔적이 깃든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관람객들과 예술적 감정과 사유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이외에도 작가의 작업 장면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행사 종료 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지역 미술 교육 관계자 및 작가들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예술이 지닌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는 힘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관광
    • 문화/행사
    2025-05-26
  •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와 종목단체 사무처장 간담회’ 개최
    [충남프라임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로마홀(2층)에서 ‘종목단체 사무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종목단체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경기 운영과 관련한 실무 차원의 협력 강화와 세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6개 종목단체 사무처장과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이날 회의에서 ▲종목별 경기운영계획(SOP) 수립 현황 ▲경기운영 인력교육 계획 ▲테스트 이벤트 개최·운영 방안 ▲스포츠 매니저 운영 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실무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각 종목단체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종목별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경기운영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으며, 조직위와 종목단체 간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필요성에도 적극 공감했다. 또한 조직위는 수렴된 의견을 대회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기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범 조직위 경기‧시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종목단체와의 실무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운영 체계의 구체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종목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문화/관광
    • 문화/행사
    2025-05-22
  • 음반 제작부터 음원 유통까지…충남음악창작소, 뮤지션 육성 ‘시동’
    [충남프라임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케이스 공연 등을 지원하며, 충남 대표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올해는 특히 장르와 스타일의 폭이 넓고 개성 있는 팀들이 많이 참여했다”며 “최종 선정된 팀들이 충남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총 60여 팀의 지역 뮤지션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전국 단위 방송 및 공연 무대에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몽돌, OmO(오모)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외에도 진흥원은 공연기획, 창작교육, AI 음악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음악, 공연 등의 대중문화산업 기반 조성과 창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 문화/관광
    • 문화/행사
    2025-05-22
  • 마동석·전지현도 찾은 ‘충남’, 촬영지원 관심 충남 ‘맑음’
    [충남프라임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도내 소비금액의 30%를 환급한다.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진시 내 2개 이상의 장소에서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당진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숙박비, 식비, 세트 제작비, 보조 출연료 등 촬영에 직접적으로 사용된 비용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 인센티브와 당진 인센티브 각각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두 가지 지원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중복수혜가 가능해져, 작품당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제도 개선으로 인해 영상 제작 업계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 인센티브 사업을 통한 촬영 유치는 많게는 100명 이상의 배우와 스태프가 촬영 기간에 정주하며 지역의 소비를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작품의 흥행 후에 방문객 증가에 따른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을 배경으로 다양한 작품이 촬영되고,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는 히트작들이 나오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다채로운 장소들이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센티브 사업이 더 많은 제작사들이 충남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영상산업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센티브 제작지원 신청이 계속되고 있어 올해도 지원사업의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전년도에는 7월에 마감됐다. 지원사업 신청 계획이 있다면 마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문화/관광
    • 문화/행사
    2025-05-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