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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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인권영화 ‘미나리’ 상영회
    [충남프라임뉴스] 천안도시공사는 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화 ‘미나리’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주, 문화적 차이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은 영화 ‘미나리’ 상영을 통해 직원들이 인권의 본질을 성찰하고,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인권 존중과 보호 문화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의 인권 의식 제고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인권 슬로건 공모전, 상호존중의 날 운영, 세계 인권의 날 기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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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계룡시, 청소년 진로 축제 ‘별 잡(JOB)아라! 드림페스타!’ 성료
    [충남프라임뉴스] 계룡시는 지난 28일 계룡시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열린 2025년 계룡시 청소년 진로 축제 ‘별 잡(JOB)아라! 드림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계룡시 청소년별마루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생 580여 명이 참석했고, 9개의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5가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진로체험’ ▴각 분야별 청소년의 끼를 보여주는 ‘청소년 공연’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인 허성범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구독자 27만 명의 유명 유투버 허성범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율 100%를 기록하며,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참여존, 홍보존, 포토존 등 청소년 진로 및 체험과 관련된 18개의 부스가 설치돼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각자의 적성을 살피고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페스타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요즘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 창작분야의 유명 유튜버에게 직접 진로 설계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정말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을 위해 각 분야별 유명인과의 소통기회가 자주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소년 진로 축제는 지역 사회와 학교, 기업이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유익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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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태안군, '국내 최고 생태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6월 7일 개최!
    [충남프라임뉴스] ‘시간과 바람이 빚어낸 천연기념물’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국내 최고의 생태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6월 7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해안사구 걷기 대회와 각종 공연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랜 시간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하는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메인 행사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 대회는 약 2km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모래언덕과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 사전접수를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이날 정오부터 신두3리 마을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아카펠라 그룹 ‘나린’ △재즈팝 밴드 ‘김상민밴드 with 니나파크’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231쇼 서커스’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오니엘’ 등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지역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모래향초 만들기 △해양생물 클레이아트 △사구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주사위, 투호, 공기놀이 등) △보드게임 체험 △모래 타임캡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신두사구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전 국민에 알리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많은 분들이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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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홍성군 홍주성에서 피어난 충절, 병오 홍주의병 제향 119주년 행사 거행
    [충남프라임뉴스]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을사늑약 이후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 침략에 맞섰던 홍주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 역사적 의미를 군민과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6월 1일 오전 11시 홍주의사총(홍성읍 의사로 51)에서‘병오(丙午) 홍주의사총 제119주년 제향 행사’를 엄숙히 거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의병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홍성군민뿐 아니라 의병 후손, 보훈단체, 유족, 지역 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민들에게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제향선언을 시작으로 전통 단배(團拜) 형식의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되며, 이어 헌화와 분향 순서가 이어진다. 이후 참석자들은 홍주의사총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충절과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 의례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느끼고 함께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홍주의병과 홍주의사총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홍주의병의 배경, 봉기 과정, 역사적 의의를 자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주의병은 1906년 충남 홍성 지역에서 지역 유생과 농민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대표적인 항일 의병운동이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일본의 침탈이 본격화되며, 민족의 운명이 위협받던 시기 의병들은 "나라가 망하면 백성이 없다"는 신념으로 뭉쳤고, 스스로 무기를 들고 강점군에 맞서 싸웠다. 특히 홍주의병은 홍주성 점령과 같은 눈부신 저항을 보여주며 충남 지역뿐 아니라 전국 의병 봉기의 불씨를 당긴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는 단순한 무장 항쟁을 넘어, 외세에 맞서 민족의 자주성과 정의를 수호하려던 시대정신과 의병운동의 사상적 뿌리를 보여주는 실천이었다. 홍주의병이 남긴 민족적 가치와 희생은 3·1운동으로 이어지는 독립정신의 기틀을 다졌으며, 그 영향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강렬한 역사적 자긍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민종식, 백관형, 채광묵·채규대 부자 등 주요 지도자들은 병오 홍주의병을 이끌며 강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이들의 활동은 홍성 지역 항일운동의 지속성과 정체성 확립에 중대한 역할을 했다. 한편,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홍성군이 의병정신을 더욱 깊이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2일에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장곡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윤익중 선생의 묘소를 직접 찾아 참배했으며,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와 관련해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군은 대표적인 의병 도시로, 홍주의병은 충남은 물론 전국 항일투쟁의 강렬한 불씨가 됐다”며, “이번 제향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께서 의로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홍주의병과 독립운동가들의 뜻깊은 정신을 군민과 함께 기리고 기억하며,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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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부여군장애인복지관, 달리고 웃고 하나되는 장애인 가족명랑운동회 성료
    [충남프라임뉴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 경기장에서 65개 장애인 가족 160여 명과 함께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날 운동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와 준비체조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다채로운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팀 전체가 협동하는 ‘지구를 옮겨라’, ‘별들의 전쟁’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 서로를 격려하며 『달리고 웃고 하나 되는 가족명랑운동회』가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오석산정신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정신장애인 7명이 방문하여 참가 가족들에게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를 펼쳐 참여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오석산정신요양원의 꿈꾸는 사진사들의 재능 나눔 활동은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한 몫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댄스타임’ 시간에는 특별히 이날 모인 장애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가수협회의 가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운동회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명랑운동회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 증진에 기여하는 등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하루였다” 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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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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