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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
    [충남프라임뉴스]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및 웨어러블 캠 등 장비 확보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구급활동 중인 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결국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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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소방학교에 청양 농산물이? 교육생 반응 ‘좋아요’
    [충남프라임뉴스] 청양군이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의 청양 농산물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충청소방학교 청양청사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가졌다. 지난 달 25일 열린 이 행사는 군 출연기관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맡아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방울토마토, 구기자차, 둔송구기주 등 대표 품목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판매돼 소방학교 교육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 농산물의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한 교육생은 “직접 먹어보니 신선도나 맛 모두 뛰어나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협력해 맞춤형 직거래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 앞으로 월 2회 수준의 정례 운영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양산 농산물을 활용한 시식 행사나 품목 다변화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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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충남소방, 실화재에도 강해진다!
    [충남프라임뉴스] 충청소방학교는 4월 30일 국제적 교육인증 시설을 갖추고 있는 태국 실화재 교육기관(D.D. Fire · Safety Training Center)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충청소방학교 청양 청사 1,925㎡ 부지 규모에 실화재 훈련시설 플래시오버셀, 백드래프트셀 등 총 8개동으로 구성된 훈련시설이 올해 6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실화재 훈련시설이 완공되면 화재현장과 유사한 교육환경에서 충청권 소방공무원들의 화재대응기술을 향상시키고 실제 경험된 화재 이상 현상 판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새롭게 구축되는 실화재 훈련시설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선진 실화재 교육과정을 운용하고 있는 태국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태국 교육기관은 스웨덴 소방대학기관(MBS)에서 연구되어 영국 IFE(The Institution of Fire Engineers)의 공식 인증을 받은 실화재 교육과정 CFBT(Compartment Fire Behavior Training)을 운용할 수 있는 시설 및 인력을 갖추었다. 1995년 2월 설립 이 후 지금까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30년 기간 동안 쌓아온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중심의 화재 진압 훈련과 소방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기관이다. 이번협약은 양 기관이 △화재훈련 교안자료 및 훈련시설 운용 기술 공유 △국제 소방 교육훈련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 안전활동 및 화재 진압 기법에 대한 공동 연구 수행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 및 소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 교육기관이 상호 발전적 관계를 구축하고, 소방교육과 화재진압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국제화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실화재 교육 분야을 선도하는 충청소방학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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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천안서북소방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충남프라임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90,844건으로, 이 중 약 32%가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종이박스, 목재분진 등 가연물이 쌓인 장소나 휘발유, 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흡연 후에는 담뱃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꽁초를 던지거나 털어 불씨가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작은 담배꽁초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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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서산소방서, 최장일 소방서장 수석농공단지 화재안전지도 실시
    [충남프라임뉴스] 서산소방서는 29일 수석농공단지 내 파라텍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라텍은 스프링클러 설비 등 각종 소방기구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 공장단지 내에서도 중요성이 높은 시설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단순 화재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와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파라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 및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고, 공장 내 소방시설 점검과 위험 요소를 사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공장단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대규모 화재는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맞춤형 화재안전지도를 통해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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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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