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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꽃 활용 과제활동으로 학교에 생기 불어넣어
- [충남프라임뉴스] 계룡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계룡시 학교 4-H회가 조직된 3개교를 대상으로 봄꽃 3종 500본을 활용한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화려한 색깔과 다채로운 모양의 봄꽃으로 학생들이 직접 학교 화단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농심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활짝 핀 봄꽃과 함께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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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꽃 활용 과제활동으로 학교에 생기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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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亞 탄소중립 4대 방안’ 제시
- [충남프라임뉴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시아 지방정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8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언더2연합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전문가 등이 모여 역내 넷제로 실현 과정에서의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언더2연합이 마련한 국제회의다. 올해 정상회의는 △아시아 지역 기후 대응 △아시아 친환경 로드맵 실현을 위한 투자 방안 △아시아 기후 기술과 혁신 경쟁 등을 의제로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김 지사와 알리 이자디-나자파바디 블룸버그 아태지역 책임자, 만조트 알루왈리아 글로벌 메탄 허브 아시아 지역 책임자, 샬라브 탄돈 국제금융공사 남아시아 지역 기후비즈니스 책임, 디브야 샤르마 클라이밋그룹 인도 지역 정책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 지사의 ‘지방정부 리더십과 역할’ 주제연설, 주제발언, 특별발언,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연설에 나선 김 지사는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해 중요한 지역”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아시아 지방정부는 탄소중립의 보조자가 아닌 주체로서 국가와 함께 기후 목표 달성에 더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은 국가보다 5년 빠른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지방정부”라며 “대한민국 수출 2위, 지역내총생산(GRDP) 3위인 산업도시로서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몰려 있고,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인 지역이기도 해 ‘충남이 하지 않으면 국가 탄소중립은 될 수 없다’는 각오로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2035년까지 사용 전력의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2045년에는 100%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경제 위축, 일자리 감소 극복을 위해 10조 원 기금 조성, 대체 산업 육성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아시아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역할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설정 시 지방정부 역할 반영 △지방정부 주도 자체 기후기금 조성 △아시아 지방정부 글로벌 위상 격상 등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각국에서 검증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기후위기 대응의 필수 전략”이라며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NDC 달성은 국가 혼자 할 수 없다”며 “양자가 협력해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정부 자체 기후기금 조성에 대해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가장 확실한 정부 책임은 ‘재정’”이라며 “기후재정 확대를 통한 강한 실행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글로벌 위상 격상과 관련해서는 “뉴욕기후주간,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등 국제 무대에서 아시아 지방정부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언더2연합은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싱가포르의 별칭이 ‘작고 붉은 점’이라는데, 이번 아시아 기후회의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의 목표와 방향을 비추는 ‘등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탄소중립 아시아’를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론에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은 시대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과제라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으나, 초기 비용이 높아 조금 늦어지고 있는 점 등은 고민”이라며 “탄소 배출량이 많은 산업도시인 충남이 각 분야별로 세운 계획을 강하게 추진, 대한민국과 아시아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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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亞 탄소중립 4대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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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온석동 회전교차로 새단장에 주민 환영
- [충남프라임뉴스] 동문1동에서는 온석동 회전교차로 주변이 화사한 봄꽃으로 붉게 물들어 외부 관광객과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온석동 회전교차로는 2023년 12월, 대로 1-1호가 개통된 이후 교통량이 증가했으나 교통섬을 비롯한 주변 경관이 척박한 상태로 남아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꽃잔디, 영산홍 식재 및 제초작업 등을 실시한 결과 올해에는 봄꽃이 만개하여 산책하는 시민과 운전자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캘리그라피 문구 조형물,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오슈 조형물 각 2점과 태양광 경광등을 설치하여 더욱 안전하고 매력 있는 회전교차로를 완성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동문1동은 서산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서산시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입 회전교차로가 아름답게 탈바꿈되어 뿌듯하고,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가꾸어 나가는 것이 더욱 의미 있으며, 앞으로도 동민 모두가 화합하고 살기 좋은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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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온석동 회전교차로 새단장에 주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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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연산천 도로변 가로수 식재 조성 완료
- [충남프라임뉴스] 계룡시는 관내 연산천변 도로변 1.5km 구간에 홍도화 등 2종 660본의 가로수 식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2억 25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가로수 조성 사업은 지난 2022년 연산천 정비공사로 생긴 도로변에 홍도화와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걷고 싶은 경관 조성 및 특색있는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도화 식재는 지역 주민의 건의를 반영해 수종을 선정했으며, 왕벚나무는 주변 가로수와 연계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천쪽으로 배치했다. 이번에 식재된 홍도화와 왕벚나무는 봄철 화사한 꽃을 피움으로써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식재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일상적인 산책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향한리 벚꽃길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길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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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연산천 도로변 가로수 식재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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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자원 선순환 효과 기대
- [충남프라임뉴스] 논산시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인공지능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라벨과 이물질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인공지능 방식을 통해 적정 여부를 선별하여 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적립하는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이다. 2천 원 이상 포인트가 적립될 경우 현금으로 환전 가능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섬유 원료 등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활용되어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회수기는 논산시청과 취암동 행정복지센터 등 2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접근성 및 참여율을 고려하여 이후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회수기는 일상 속 쉬운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 및 축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난 해 축제 폐기물량을 50%까지 감축시켰으며, 올해 딸기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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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자원 선순환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