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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치매 관련 종사자 실무 역량 강화
- [충남프라임뉴스] 충남도는 26-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 충남도 치매관리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역 및 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첫 날은 서동민 백석대 교수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 노인 돌봄 정책 동향 및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에는 치매안심센터별 대표 힐링프로그램 박람회와 충남광역치매센터 주관 농림치유프로그램 실습에 이어 사업별 간담회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은 충남광역치매센터에서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에 따른 대응방안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은보경 중앙치매센터 전문상담사가 사례 기반 치매상담법에 대해 임승주 호서대 교수는 치매환자 및 가족돌봄에 대해 강의한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2026년 국내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매는 지역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워크숍을 통해 시군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치매대응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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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치매 관련 종사자 실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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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어린이 충치 예방 충치제로 튼튼치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 [충남프라임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6월 말까지 충치제로 튼튼치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실습, 치과 전문가의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용액 도포 등을 포함하고 있어 참여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보건소는 올해 총 21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45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치과위생사 및 공중보건의사 등 구강보건 인력을 투입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 어린이를 위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금산군 어린이 충치 예방 충치제로 튼튼치아 만들기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한 번 생기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비 부담도 크기 때문에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평생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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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어린이 충치 예방 충치제로 튼튼치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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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컬처박람회서 건강정보 얻어가세요”
- [충남프라임뉴스] 천안시보건소는 오는 6월 4~ 8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K-컬처박람회가 시작된 지난 2023년부터 건강증진관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500여 명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K-뷰티관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 체험과 전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존에는 지역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웨어러블기기를 활용한 보행보조 체험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건강증진 체험 ▲체성분 및 비만도 체크를 위한 인바디기기 ▲마음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정보존에는 충남지역암센터(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충남금연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암 예방, 혈압‧혈당체크, 금연 퀴즈, 환청 체험 등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건강증진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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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컬처박람회서 건강정보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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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 위한 '통합 지원체계' 운영
- [충남프라임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취약계층 의료지원’,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통합 추진하며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64세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자로 전국 건강검진 지정기관에서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6세 이상 생애전환기 대상자에게는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 검사, 정신건강 검사 등이 추가 제공된다.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척추, 전립선, 심혈관질환 등 고비용 수술과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94명이 신청해 일부 대상자에게 검진비 및 수술비가 지원되고 있다.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은 간병 여력이 부족한 입원환자를 위해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이며, 보건소는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 등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입원과 간병 연계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부터 수술비, 간병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해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께서는 보건소 진료팀(041-339-6012)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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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 위한 '통합 지원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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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진료소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 운영
- [충남프라임뉴스] 서산시는 2025년 보건진료소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한의학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보건진료소(산성, 모월, 오산)에서 월 1회씩, 12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진료는 공중보건 한의사가 산성, 모월, 오산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대면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건강상담과 진찰을 통해 필요한 경우 침 치료, 한방약 처방,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해 근골격계 질환 증상 완화 및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성보건진료소 둘째주, 모월 셋째주, 오산 넷째주 화요일 10~12시에 운영되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 사업 진행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0일 모월보건진료소에 찾아가 첫 한방 이동 진료를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은 “거리가 멀어 한의원에 가기 힘든데, 한의과 의사 선생님이 직접 와서 침을 놔주니 아픈데가 벌써 낫는 것 같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방 이동 진료를 제공하여 근골격계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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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진료소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