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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충남프라임뉴스]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은 15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공공기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인구문제는 이제 특정 부서나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보령시의회도 정책적 지원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러한 동참을 계기로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과 한상규 보령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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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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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방채무 대응 위한 ‘충남형 재정준칙’ 도입 논의
- [충남프라임뉴스] 충남도의회가 급격히 증가하는 지방 채무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형 재정준칙’ 도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도의회는 14일 도의회 회의실(303호)에서 '2025년 상반기 재정 토론회'를 열고, 지방채 관리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 실질채무가 2020년 5,099억 원에서 2025년 1조 9,917억 원(잠정치)으로 약 4배 급증한 상황에서 책임 있는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한 선제적 논의가 시작된 것”이라며, “재정준칙 도입은 채무 관리를 넘어 예산정책 전반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이현숙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채무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 재정 상황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할 수 있는 구조”라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인 통제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황규선 강원연구원 박사는 강원도의 재정준칙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지출을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방식보다는, 통합재정수지와 실질채무 비율을 주요 관리지표로 설정해 유연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정토론에는 ▲이제경 충남대학교 교수 ▲윤주철 국회예산정책처 분석관 ▲김동균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임민식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이 참여해 재정준칙의 구체적 도입 방안과 한계, 보완 장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충청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채무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재정 준칙 논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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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방채무 대응 위한 ‘충남형 재정준칙’ 도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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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 기업’ 육성 연구용역 착수
- [충남프라임뉴스]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 의원)은 14일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사무소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제2차 연구모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단순한 보고를 넘어, 청년 창업 지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연구모임 회원들과 전문가들은 특히 청년 기업의 현안과 제도적 한계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금융 지원의 현실성, 정책 연계의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충남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례안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청년 및 청년 기업의 정의 정립을 시작으로 우선구매 제도, 협의회 구성·운영 방안 등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용역을 맡은 정책연구원 리더스 손수조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청년 기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충남에 특화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은 “청년 창업은 지역 경제의 미래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자금난, 경험 부족, 네트워크 단절 등 청년 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이론적 접근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의회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청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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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 기업’ 육성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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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 [충남프라임뉴스] 아산시의회가 14일 오전 10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 불신임의 건’과 ‘부의장 불신임의 건’이 상정됐으며, 두 안건 모두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의장 불신임의 건’은 재적의원 17명 중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표, 반대 9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불신임의 건’은 재적의원 17명 중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찬성이 과반수가 안 되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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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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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묵 서산시의원, 금학저수지 통수 조기 추진으로 팔봉면 농업용수 문제 해결에 앞장
- [충남프라임뉴스]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이 팔봉면 금학저수지의 첫 통수를 위한 준비를 이끌며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금학저수지는 5월 첫 통수를 목표로 약 70%의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이 저수지는 지난 2013년 시작된 사업으로, 총 320억 원 이상이 투입됐으나, 공사 도중 시공업체의 부도로 준공이 지연되며 2020년 이후로도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최동묵 의원은 2024년 12월, 팔봉면 금학리·양길리 주민들로부터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직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 주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후 2025년 4월 24일, 최 의원은 농어촌공사를 재방문하여 농어촌사업부 이지엽 차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통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통수 이후의 배수 관리, 배수관로 유지보수, 수로 감시원 운영, 전기요금 처리 등 실무적 사항에 관한 서산시와의 원활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통수 시험 가동을 시작했으며, 서산시 건설과와의 협의 및 마을 이장들의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금학리 한 농민은 “내 생전에 금학저수지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러나 최동묵 의원이 직접 발로 뛰며 신속히 대응한 덕분에 이제야 희망적인 소식을 듣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팔봉면 주민들도 "많은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5년이나 지연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이라도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매우 다행스럽다"고 반응했다. 최동묵 의원은 “주민 민원은 서산시 관할을 넘어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동묵 의원의 민원 청취 → 현장 확인 → 관계기관 협의 → 실질적 개선 조치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의정활동의 대표적 사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모범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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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묵 서산시의원, 금학저수지 통수 조기 추진으로 팔봉면 농업용수 문제 해결에 앞장